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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모델 송경아가 집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 이휘재는 송경아의 집을 찾았다.
이에 송경아는 유럽 감성이 돋보이는, 벽난로가 놓인 거실을 공개하며 "우리 집에 있는 것들이 새로 이 집에 맞춰서 산 게 아니라 내가 결혼 전부터 사용한 10년 이상 된 거다. 남편이 소파만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원목 수납장을 공개하며 "이건 100년 정도 된 아이다. 1915년인가 1920년인가 영국산이다", 그리고 빈티지 그릇장을 공개하며 "여기 있는 게 100년 된 도자기들. 영국, 독일, 이탈리아"라고 설명하며 뿌듯해 했다.
송경아는 또 유리 온실 같은 테라스, 동선을 최소화시킨 주방과 2층에 위치한 서재 풍 거실, 아기자기한 딸의 방, 편안함이 느껴지는 안방, 고급 호텔이 떠오르는 건식 화장실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 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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