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백파더’가 말복을 맞아 저지방, 고단백 영양 만점 돼지고기를 주제로 주말 저녁을 책임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좋아하는 돼지고기를 가지고 보여줄 ‘백파더 레시피’에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딱 한 번 생방송 되는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 기획 최윤정, 연출 최민근)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로, 오늘(15일) 9회째를 맞는다.
이날 ‘백파더 생방송’은 돼지고기 굽는 법부터 차근차근 시도, 응용 요리들을 하나씩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백파더’ 백종원은 이미 예고편에서 삼겹살, 목살, 항정살, 뒷다리살 등 어떤 부위든 상관없다고 전하며 자신감을 나타낸 바, 역대급 ‘백파더 레시피’기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불 조절을 못해 태우거나 육즙이 빠져 퍽퍽한 고기만 먹는 등 돼지고기 굽는 것조차 쉽지 않아 실패하기 일쑤였던 ‘요린이’. 이번 ‘백파더 생방송’ 돼지고기 편은 ‘맛있게 돼지고기 굽는 방법’부터 알려줄 걸로 알려져 ‘요린이’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 걸로 기대된다.
한편 ‘백파더’ 백종원은 돼지고기를 이용한 찌개를 시도할 것으로 예고한 상황. 이번 ‘백파더’ 돼지고기 편은 말복 날 방송되는 만큼, 백종원이 돼지고기와 함께 기존에 이용했던 재료들을 토대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저격하는 응용 요리를 진행할지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백파더 확장판’ 5회는 오는 8월 17일 월요일 저녁 11시 5분에 방송된다. ‘백파더’ 관련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TV ‘백파더’ 채널을 통해 알 수 있으며, 백종원과 양세형이 함께 요리 갱생을 시작할 ‘요린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절찬 모집 중이다.
[사진=MBC ‘백파더’]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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