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KIA 필승조 박준표가 7월 호투를 보상받았다.
KIA 타이거즈는 "박준표가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시상하는 7월 월간 MVP에 선정돼 14일 광주 SK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준표는 7월 10경기에 구원 등판해 10⅔이닝 동안 7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며 평균자책점 1.69로 패전 없이 2승 4홀드를 거뒀다.
이날 시상은 롯데백화점 광주점 박병익 부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박준표.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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