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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요계 '리빙 레전드' 박진영과 '댄싱퀸' 선미가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오른다.
16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박진영이 선미와 함께 '웬 위 디스코(When We Disco)'로 컴백 무대를 꾸민다. '웬 위 디스코'는 복고를 재해석한 유로디스코 풍 음악으로, 박진영과 선미는 완벽한 찰떡호흡으로 흥 넘치는 디스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요계에 디스코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두 사람은 또 어떤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경쾌한 정글 팝 '디저트(DESSERT)'로 돌아온 HYO(효연)과 '명곡 맛집' 온앤오프가 컴백무대를, 빅톤의 한승우가 솔로 아티스트로 핫 데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에이프릴, 제시, 강다니엘,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체리블렛, 트레저, 로켓펀치, 브레이브걸스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날 'SBS 인기가요'는 코로나19 뉴스 특보로 인해 시간을 앞당겨 오후 2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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