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가 ‘뮬란’을 일부 국가에서 디즈니 플러스로 선을 보이는 가운데 또 다른 대작 영화도 ‘뮬란’과 같은 방식으로 개봉할 전망이다.
‘머피의 멀티버스’는 15일(현지시간) 디즈니가 또 다른 블록버스터 영화를 ‘프리미어 엑세스’로 개봉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즈니는 최근 ‘뮬란’을 오는 9월4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디즈니 플러스의 기존 가입자가 월 구독료(6.99달러) 외에 29.99달러(약 3만 5,000원)를 별도로 내는 방식이다.
‘머피의 멀티버스’에 따르면, 디즈니는 “프리미어 엑세스가 더 업데이트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만약 ‘뮬란’이 디즈니 플러스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한다면, ‘블랙 위도우’도 같은 방식으로 개봉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행히 한국은 아직 디즈니 플러스가 없다. ‘뮬란’은 9월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블랙 위도우’ 역시 오는 11월 극장에서 개봉할 전망이다.
[사진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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