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직격탄을 날리며 조기 투표를 독려했다.
그는 15일(현지시간) “트럼프가 계산한 미국 우편서비스 해체는 한 가지 분명한 것을 증명한다. 그는 우리가 그를 대통령으로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권력을 잡기 위한 노력으로 노골적으로 사기치고 수백만 미국인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트리는 선택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비효율적인 리더십이 우리가 처한 위기를 심각하게 악화시켰고, 그는 지금 그것을 이용해 우리의 투표권과 투표권을 안전하게 전복하고 파괴하고 있다"면서 팬들과 팔로워들에게 조기 투표를 독려했다.
앞서 트럼프는 “우편투표는 재앙이 될 것이다. 우리나라를 전 세계의 웃음거리로 만들 것”이라며 대선 연기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5월엔 “약탈이 시작되면 총격 시작한다고? 우리는 11월에 선거로 당신을 아웃시킬 것이다”라며 트럼프를 맹비난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