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인천이 대구를 꺾고 올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인천은 16일 오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6라운드에서 대구에 1-0으로 이겼다. 최하위 인천은 올 시즌 16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두며 1승5무10패(승점 8점)를 기록하게 됐다. 5위 대구는 7승4무5패(승점 25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대구는 전반 29분 무고사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준석의 패스에 이어 무고사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로 때린 슈팅은 골포스트를 맞은 후 골문안으로 들어갔고 인천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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