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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선발투수로 새 출발하는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첫 탈삼진을 품에 안았다.
김광현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김광현은 절체절명의 위기 순간에서 데뷔 첫 탈삼진을 기록했다. 1회말 1사 만루 위기에서 스위치히터 이안 햅을 상대로 91마일(146km) 포심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3구 삼진이었다.
초구 91마일 포심 패스트볼에 이어 낮은 코스로 향하는 슬라이더로 헛스윙을 유도하며 유리한 볼카운트를 가져간 김광현은 3구째 포심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고 이어 데이비드 보트를 유격수 땅볼로 잡고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김광현은 지난달 25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구원 등판해 데뷔 첫 세이브를 수확했으나 당시 탈삼진은 없었다.
[김광현.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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