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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종환이 시인으로 등단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 가수 윤시내가 출연했다.
이날 윤시내 응원차 방문한 가수 김종환에게 MC가 “언제 시인이 되셨냐”고 질문했다.
김종환은 “제가 응모를 한 게 아니고 제가 아는 시인 분께서 오래전부터 시인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제가 시인 되는 건 참 어려울 것 같아서 만류를 했었다. 어느 날 대한민국 최고의 문예지에서 김종환 씨가 신인문학상을 받게 됐다고 전화가 왔다. 놀랐다. 무슨 영문인지 몰랐다. 나중에 알고 봤더니 제가 하도 안 하니까 저 모르게 제가 써 놓은 시 세 편을 응모를 하셨더라”라고 밝혔다.
또 김종환은 윤시내에 대해 “이번에 이 곡으로 정말 가까워졌다. 평소에 노래를 워낙 잘하시고 내면적인 부분과 노래하시는 외면적인 부분이 상당히 일치하는 가수라고 전 느꼈다. 전화로 곡을 부탁하셨다. 너무나 좋은 가수분이시고 그래서 몇 곡을 들려드렸다. 선택하신 곡이 ‘인생이란’이었다”고 말했다.
윤시내는 “제가 해오던 스타일과 좀 다르기는 했지만 너무나 가사도 좋고 곡이 좋아 욕심을 냈다”며 “레코딩할 때도 가수시라 그런지 디렉팅을 할 때도 예리하게 잘 짚어내더라. 노래를 편하게 부를 수 있었고 그래서 더 좋은 노래가 나오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 = 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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