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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 송지효가 손호준을 사랑할 수 없는 이유는

시간2020-08-18 10:25:23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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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극본 이승진 연출 김도형 이하 '우리사랑')의 송지효가 손호준을 사랑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사랑'에서 노애정(송지효)과 오대오(손호준)의 이어질 듯 말 듯한 관계가 정오커플의 성사를 바라는 시청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14년 전 헤어졌지만, 결국은 다시 사랑에 빠진 오대오는 애정을 향해 두 번째 사랑을 끊임없이 말했다. 그러나 애정은 그 모든 고백을 거절하며 철옹성같이 버티고 있었다. 분명 그녀도 대오에게 흔들리는 듯 보였는데도 말이다.

14년 전, 연애의 끝 무렵 애정과 대오는 하루가 멀다 하고 싸워댔다. 그 모습은 마치 싸우기 위해서 만난 사람들과 같았다. 처음은 대오가 먼저 좋아해서 시작한 사랑이었지만, 나중에는 애정이 더 좋아하게 됐고, 이로 인해 감정의 골이 깊어져 결국 이별을 맞이했다. 그런데 14년 뒤 다시 만난 오늘 날에도 그때의 상황을 되풀이하고 있었다. 대오가 또 먼저 애정을 사랑하게 돼, "다시 시작하고 싶어"라며 마음을 전한 것.

틈만 나면 애정에게 고백했던 예전처럼, "열 번이면 열 번, 백 번이면 백 번" 고백해오는 대오를 보니 애정은 "널 사랑했던 수 많은 이유들"이 떠오르기도 했다. "내 눈엔 유독 빛났던 너의 꿈, 내 앞에서만 반응했던 뜨거움, 무모해도 설렜던 너의 애정 표현, 너만의 눈 웃음 너만의 엉뚱함 너만의 어수룩함, 너만의 귀여움"이 애정을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던 것.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14년 전으로 되돌아 갈 수도 없어"라는 애정이었다. 애정에게 쌀쌀맞았던 대오의 '권태기'는 갑작스럽게 기운 집안 사정으로 인한 것이었다는 걸 알게 되면서 모든 오해도 풀렸지만, 그럼에도 "기회 한번만 줘"라는 대오를 거절한 까닭이었다. 심지어는 "이제 서로 보지 말자"라며 대오의 직진을 매몰차게 끊어냈다.

애정은 대오에게 "한번 두근거렸다고, 살짝 설렜다고" 선뜻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14년 동안 혼자 애를 키우면서 그만큼 굳은 살도 단단히 배인 애정은 "그 누구도 나랑 하늬 책임져주길 바라지 않는다"라며 단호히 얘기했다. 예전에는 상처를 받아도 혼자 받았으면 됐지만, 지금은 자신이 아프면 똑같이 아파할 하늬가 있었고 애정의 엄마 향자(김미경)가 있었기 때문. 하늬를 가진 순간부터 "아무 일 일어나지 않도록 꼭 지켜주겠다"고 약속한 애정에게는 이제 가족이 1순위였다.

특히나 하늬가 받을 상처가 걱정됐다. 가뜩이나 친아빠를 류진(송종호)이라고 믿고 있어 어디서부터 어떻게 바로 잡아야 할 지 아득해진 애정이었다. 그래서 더더욱 대오의 직진을 받아 줄 수 없었다. 허나 지난 방송 말미 대오는 "제가 이 아이 아빠입니다"라며 하늬의 앞에서 아빠선언을 한 상황. 모든 진실과 마주하게 된 하늬는 대오를 어떻게 받아드릴지, 또 대오는 "내 전부는 하늬야"라며 철벽을 치고 있는 애정의 철옹성을 10전 11기의 불굴의 고백 정신으로 무너뜨릴 수 있을 것인지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게 만든다. 오대오는 그토록 원하던 '한번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까.

한편 '우리사랑'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스튜디오, 길 픽쳐스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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