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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매체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가진 순가치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최근 미국 금융 미디어이자 온라인 뉴스 사이트 '인터네셔널 비지니스 타임스(IBT)가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인기가 압도적: 가수의 순가치를 바라보다"라는 제목으로 대서특필했다.
매체는 정국을 가장 인기 있는 K팝 스타, 그룹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멤버라며 그의 순자산이 800만 달러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셜에서 드러나는 정국의 비교 불가한 존재감을 언급했다.
정국은 2020년 상반기 세계적인 검색 사이트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K팝 아이돌이며 2017년부터 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정국은 매력적인 성격과 팬들을 향한 헌신적인 사랑으로 다른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도 장악했다고 덧붙였다.
정국은 세계적인 동영상 공유 플랫폼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아이돌로 선정, 글로벌 쇼트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 정국의 고유 명사 해시태그 #jungkook이 전 세계 최초이자 가수로서 유일하게 100억 뷰를 돌파한 바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8일에는 140억 뷰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독보적인 인기를 보여줬다.
이와 함께 정국의 솔로 2곡이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며 가수로서의 기록에도 주목했다.
매체에 따르면, 2018년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수록곡이자 정국의 솔로 트랙 'Euphoria'는 전 세계적으로 400만 장 이상이 팔린 K팝 수록곡이자 B사이드 트랙이다.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역대 K팝 남자 솔로곡 중 최장 기간 차트인했다.
지난 2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7(MAP OF THE SOUL:7)'을 수록곡이자 정국의 솔로곡 '시차'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다고 말했다. 이 곡은 정국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세계적인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50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8월 15일 자), '시차'가 역대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중 최초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이석희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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