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K 와이번스 새 외국인타자 타일러 화이트의 1군 데뷔전이 미뤄졌다.
SK 박경완 감독대행은 18일 인천 한화전을 앞두고 "화이트는 3월 이후 게임을 하지 못했다. 감각이 떨어졌다. 내일과 모레까지 여기서 연습을 하고, 금요일(21일)에 서산에서 2군 경기가 있다. 그 경기를 보고 결정하겠다"라고 했다.
화이트는 최근 자가격리를 마치고 2군에서 훈련을 해왔다. 17일에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훈련을 가졌다. 18일 고양에서 고양 히어로즈와 연습경기를 했다. 3타수 무안타에 볼넷 2개를 얻어냈다. 박 감독대행은 화이트를 빠르면 19일 인천 한화전부터 1군 경기에 투입하려고 했다.
그러나 17일 훈련, 18일 2군 연습경기 후 코칭스태프와의 평가를 토대로 화이트가 19일 인천 한화전서 1군 데뷔전을 갖는 건 무리라고 판단했다. 실전 감각이 너무 떨어졌기 때문에 당장 1군 경기에 출전한다고 해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어렵다고 봤다.
박 감독대행은 "빨리 쓰고 싶은데 더 지켜봐야 한다. 본인도 빨리 올라오고 싶다고 하는데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잘 하고 싶은 모습을 보고 싶다. 아직까지는 미치지 못한다. 금요일 2군 경기를 지켜보고 빠르면 토요일(22일 인천 두산전)에 등록할 수도 있다. 더 늦어지면 서산에서 2~3경기를 하고 1군에 올릴 것이다"라고 했다.
SK 2군의 다음일정은 21일 서산 한화전이다. 23일까지 원정 3연전이다. 상황에 따라 화이트가 3연전 내내 출전할 수도 있다.
[화이트. 사진 = SK 와이번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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