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KBO리그에 확대엔트리가 적용된다. SK 와이번스는 4명, 한화 이글스는 5명이 1군에 등록됐다.
SK와 한화는 18일 18시30분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13차전을 갖는다. 이날부터 KBO는 확대엔트리를 시행한다. 기존 28명에서 5명이 늘어난 33명까지 채울 수 있다. SK는 투수 정영일과 오원석, 내야수 김성민, 외야수 김경호를 등록했다. 한화는 투수 오동욱과 박상원, 포수 박상언, 외야수 정진호, 내야수 박정현을 등록했다.
SK는 왜 5명까지 등록 가능한 확대엔트리에 4명만 등록했을까. 16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1군에서 말소된 김주한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다. 박경완 감독대행은 "김주한을 대체할 선발 한 자리는 비워놨다. 김주한은 (1군에 다시 올리면)중간으로 쓰려고 한다"라고 했다.
한화는 5명을 꽉 채웠다. 최원호 감독대행은 투수 오동욱에 대해 "퓨처스 연습경기 포함 20경기 이상 선발 수업을 했다. 지난해에 거의 경기에 못 뛰어서 많은 이닝을 소화하면서 훈련을 시키는 목적이었다. 다행히 선발로테이션을 잘 돌아줬고, 1군에서 불펜 경험을 갖게 하려는 목적으로 올렸다"라고 했다.
박상원에 대해 최 감독대행은 "몸에 문제는 없다. 회복 차원에서 2군에 내려간 이유도 있었다. 일단 여유 있을 때 기용하려고 한다. 자신감을 많이 잃은 상태에서 2군에 내려갔다. 투구하는 걸 지켜보고 나중에 상황에 따라 (필승조에)넣을 수도 있다"라고 했다.
[박경완 감독대행(위), 최원호 감독대행(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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