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 3주차 공연이 무기한 연기됐다.
'미스터트롯' 측은 18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예정된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의 서울 공연이 무기한 중단된다. 이후 예정된 '미스터트롯' 콘서트의 지방 공연 진행 여부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미스터트롯' 측은 "코로나19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고, 전국 단위의 관람객이 모여드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서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이 4차례나 연기된 바 있는 이번 콘서트는 관할 구청과 제작사, 출연진, 스태프들의 끊임없는 협의와 꾸준한 노력으로 철저한 방역 아래 지난 7일 개막했다"며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공연장 소독,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문진표 작성, 좌석 간 거리두기, 함성 금지 등 더욱 강화된 방역 대책으로 10회 공연 동안 5만여 명의 관객들을 만났다. 스태프의 지시에 따라 일정 거리를 유지하여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고, 아티스트들의 무대에 함성 대신 박수로 호응하는 등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했다"고 전했다.
또한 "콘서트에 출연한 가수들도 공연 도중 마스크 착용과 함성 금지를 연신 강조했다. 이에 관객들은 무려 3시간이 넘는 공연 시간 동안 마스크를 벗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새로운 공연 문화를 만들어냈으나 공연은 불가피하게 긴급 연기됐다"고 덧붙였다.
[사진 = 쇼플레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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