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다. LG가 9회말 극적으로 동점을 이룬데 이어 10회말 김현수의 끝내기 홈런으로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LG 트윈스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0차전에서 6-5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3-5로 뒤진 9회말 정주현의 우전 적시타로 5-5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연장 10회말에는 김현수가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끝내기 홈런을 때렸다.
류중일 LG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오늘은 5회 이후에 나온 중간계투들이 완벽하게 막아준 점을 칭찬하고 싶고 공격에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9회 추격하는 라모스의 홈런과 정주현의 동점 적시타가 훌륭했다. 10회 김현수의 끝내기 홈런이 끝내줬다"라고 말했다.
[LG 류중일 감독이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9회말 무사 선두타자로 나서 솔로홈런을 터뜨린 라모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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