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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최용준이 남다른 감성을 자랑했다.
18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제주도를 찾아간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용준은 오랜만에 '불타는 청춘'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전히 자유로운 영혼을 자랑하던 그는 최고 히트곡을 묻자 "'웨딩피치'다. '웨딩피치' 삼촌으로 조카들한테 인기가 많았다. 다들 '난 커서 웨딩피치 삼촌한테 시집갈 거야'라고 하는 친구들이 많았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과거 '웨딩피치' 주제곡 '전설의 사랑'을 불렀던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열창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최용준은 "1월에 콘서트를 했고, 전국 투어를 하려고 했는데 코로나19로 딱 막혔다. 그래서 집에서 기타치고 놀고 있다. 백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더니 "혼자 있으니까 외로워요"라고 외친 뒤 '캔디' OST까지 불러 웃음을 더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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