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웬디의 새로운 사진이 공개됐다. 팬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걸그룹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선배 가수 보아의 데뷔 20주년 프로젝트 '아워 비러브드 보아(Our Beloved BoA)'에 참여하는 가운데, 19일 레드벨벳이 부른 보아의 '밀키 웨이(Milky Way)' 티저 이미지가 SM STATION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됐다.
티저에선 레드벨벳 멤버들이 보랏빛 배경에서 각자 개성 넘치는 포즈와 함께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웬디. 꽃무늬 원피스를 휘날리며 단발 머리로 웬디 특유의 청순하면서 발랄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웬디는 8개월 전인 지난해 12월 SBS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추락 사고를 당해 큰 부상을 입었다. 이후 웬디는 치료와 회복에만 전념하며 팬들에게 이따금씩 소식을 전했다.
이번 SM STATION 레드벨벳의 사진이 최근 촬영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지만, 팬들은 오랜만에 밝고 건강한 모습의 웬디 사진이 새롭게 공개되자 크게 환호하고 있다.
[사진 = SM STATION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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