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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봉 3주차에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적수 없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누적 관객수 381만 관객을 돌파하며 ‘반도’를 뛰어넘고 올 여름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액션으로 압도적인 흥행 질주를 달리고 있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381만 1,088 명 관객을 동원하며 ‘반도’(누적 관객수 379만 2,820 명)를 제치고 올 여름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14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는 진기록을 세우며 400만 관객 돌파까지 목전에 두고 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독보적인 캐릭터와 리얼 액션으로 영화 팬층까지 형성하며 대중과 영화 마니아를 모두 사로잡은 올 여름 최고의 흥행작으로 자리잡았다. 개봉 3주차에도 변함 없이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하고 있어 앞으로 이뤄낼 흥행 행보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황정민, 이정재는 ‘신세계’에 이어 또 다시 ‘흥행 브라더스’로 이름값을 높였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6차 관람을 하니 공간 마다 달라지는 액션과 캐릭터들의 감정변화가 더 와 닿는다”, “’인남’, ‘레이’, ‘유이’ 캐릭터의 개성이 넘쳐 볼 때마다 각기 다른 캐릭터에게 몰입된다” 등의 호평을 받으며 그동안 한국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강렬한 하드보일드 액션과 영화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에 빠진 관객들의 멈출 수 없는 N차 관람 열풍으로 놀라운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특히 영화 팬들이 직접 그린 스타일리시한 포스터와 ‘인남’(황정민), ‘레이’(이정재)의 캐릭터 팬아트 역시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장기 흥행 신드롬은 계속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폭발적인 입소문과 흥행 신드롬까지 보여주며 올 여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절찬 상영중이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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