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예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요리 경력 17년차 베테랑 셰프' 방송인 홍석천이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의 웹예능 '유리한 식탁'에 출연해 태국 요리와 거침없는 토크를 선보였다.
19일 공개 예정인 '유리한 식탁'에 자신의 소울 푸드가 태국 요리인 레시피 공유자가 나타났다. 이에 유리는 당연히 ‘홍석천’을 예상했지만, 잘 모르겠으면 ‘석천 오빠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라’는 편지를 읽고 당황했다.
공유자가 소개한 레시피는 태국식 돼지고기 볶음인 ‘팟카파오무쌉’이였다. 생각보다 간단한 레시피에 유리는 전에 없던 자신감을 보였지만, 각종 소스를 넘치게 부어버리는가 하면 마늘을 새까맣게 태우는 등 어수선한 모습을 보였고 급기야 자신을 따라하지 말라며 경고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레시피 공유자 홍석천이 소란스럽게 등장해 요리에 관해 폭풍 잔소리를 늘어놨다. 또한 홍석천은 거침없는 토크로 주방을 후끈하게 달궜다. 유리는 태국 고추가 2개밖에 없다며 아쉬움을 토로하자 홍석천은 "고추는 많을수록 좋지! 큰 거!"라고 외쳤다.
유리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태국 요리 마스터 홍석천과 함께하는 매콤짭짜름한 간장 소스로 맛을 낸 돼지고기 볶음을 고슬고슬한 밥과 곁들여 먹는 태국식 덮밥 요리 ‘팟카파오무쌉’. 과연 유리를 긴장하게 만든 역대급 요.잘.알 공유자 홍석천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
'유리한 식탁'은 1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 = SM C&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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