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6연승을 달리고 있는 LG에게 악재가 발생했다.
LG는 19일 홈에서 열리는 KIA와의 시즌 11차전을 앞두고 내야수 김민성을 부상자명단에 등재했다.
사유는 좌측 옆구리 근육통. 류중일 감독은 “어제(18일) 마지막 타석에서 무릎을 꿇고 스윙하다가 옆구리 근육에 통증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일단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류 감독에 따르면 연습 없이 휴식을 가지며 상태를 회복할 예정이다.
김민성을 대신해 등록된 선수는 없다. 3루수는 장준원이 맡으며 전날 출산 휴가를 가진 이형종은 5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19일 LG 라인업
홍창기(중견수)-오지환(유격수)-채은성(우익수)-김현수(지명타자)-이형종(좌익수)-로베르토 라모스(1루수)-유강남(포수)-장준원(3루수)-정주현(2루수)
[김민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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