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한화 내야수 강경학(28)이 선제 투런포를 폭발했다.
강경학은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K와의 시즌 14차전에서 2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무사 1루 상황에 나와 이건욱을 상대한 강경학은 우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이건욱의 141km 직구를 공략해 비거리 110m짜리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강경학의 시즌 2호 홈런.
한화는 강경학의 홈런에 힘입어 2-0 리드를 잡았다.
[한화 강경학이 19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1회초 무사 1루 선제 2점 홈런을 터뜨린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 = 인천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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