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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통영 고구마순 10kg을 구매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은 통영 고구마순 농장을 찾았다.
백종원은 이어 "10kg 시세가 얼마지?"라고 물었고, 농민은 "오늘은 1,300원도 안 한 대"라고 답하며 근심을 드러냈다.
이에 백종원은 "그러면 가격 젤 좋은 게 얼마냐? 얼마까지 됐으면 좋겠냐? 솔직히"라고 물었고, 농민은 "1kg당 2,000원만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자 백종원은 "그럼 10kg이 20,000원. 내가 사겠다. 복돈이라고 생각하고. 파이팅이다. 내가 잘 연구하겠다"고 말했고, 농민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사진 = SBS '맛남의 광장'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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