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수목드라마

종영 앞둔 '우리 사랑했을까' 송지효♥손호준, 애타게 기다린 키스 엔딩

시간2020-08-21 07:45:15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노애정(송지효)의 종착지는 오대오(손호준)이었다. 두 남녀가 마침내 키스 엔딩으로 애타게 고대하던 커플 성사를 알렸다.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에서 구파도(김민준)에게 원한을 품은 홍콩 조직 ‘24K’가 노애정과 딸 하늬(엄채영), 그리고 파도의 아들 구동찬(윤성우)을 납치했다. 파도는 사랑했던 ‘담자이’가 남긴 마지막 유언, 동찬을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했고, 애정에게 “다 퍼주겠다”고 약속한 오대오도 목숨을 걸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냈다. 그 결과 동찬과 하늬는 각자의 아빠에게 마음을 열었고, 대오의 진심이 닿은 애정의 철옹성 또한 무너져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시청자들이 알고 싶어했던 구파도와 ‘담자이’의 서사가 드러났다. 어디에도 속하지 못했던 떠돌이 이방인, 파도에게 담자이는 “유일했던 친구,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었다. 하지만 내부 반란으로 조직 보스가 죽으면서, 그의 아내 담자이까지 희생당했다. 그녀는 총에 맞아 피를 흘리며 자신의 아이를 지켜달라는 마지막 유언을 남겼고, 졸지에 두목과 담자이까지 죽였다는 누명을 쓰게 된 파도는 아이와 함께 필사적으로 도망쳤다. 지난 14년간 그렇게 유언을 착실하게 지켜냈지만, 보스의 동생 효강이 앙심을 품고 아들과 애정까지 납치했다.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얼마나 거대한지 알고 있는 파도는 또 다시 과오를 반복할 수 없었고, 맨몸으로 적장에 뛰어들었다. 효강이 원한 건 담자이가 남긴 USB와 동찬이었다. USB는 순순히 넘겼지만, “피 한 방울 안 섞인 존재”라도 동찬만은 내어줄 수 없었다. 하지만 파도는 애정과 하늬가 갇힌 지하창고에서 옴짝달싹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게다가 창고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 폭탄과도 같았다.

그 긴박한 상황에 애정의 ‘배트맨’이자 ‘슈퍼맨’인 대오가 등장, 굳게 잠긴 자물쇠를 죽을 힘을 다해 내려쳤다. 탈출한 파도는 동찬을 구했고, 그 덕에 그 동안 쌓인 부자간의 오해를 풀 수 있었다. 그렇게 평화로운 끝을 맞이하는 듯했지만, 예견치 못한 위기가 찾아왔다. 엄마가 준 물건을 놓고 왔다며 하늬가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지하 창고로 다시 들어간 것. 그때 전자레인지에 돌아가고 있던 라이터가 굉음을 내며 폭발했고, 대오는 초인적인 부성애로 하늬를 향해 온몸을 던졌다. 하늬는 무사했지만, 대오는 생명이 위급한 상태로 응급실에 실려갔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걸 다 바친 대오의 진심이 드디어 애정과 하늬에게 닿았다. 대오가 자신을 싫어하는 줄 알았던 하늬는 아빠의 본심을 알곤 후회했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어긋나기만 했던 마지막 기념일로 돌아가 모든 걸 되돌리고 싶다는 대오의 음성메시지를 들은 애정도 “나도 많이 보고 싶었다고. 너랑 많이 얘기하고 싶었다고”라며 폭풍 눈물을 쏟아냈다. 그간 꼭꼭 숨겨왔던 애정의 마음이 처음으로 드러난 순간이었다. 그 말을 잠자코 듣고 있던 대오는 이내 눈을 떴고, 달콤한 “사랑해” 키스를 선사했다. 모두가 기다리던 정오 커플의 성사를 알린 기적과 같은 순간이었다.

한편, 오랫동안 엇갈렸던 마음이 14년 만에야 다시 맞닿으며 이제 꽃길만 걸을 것 같았던 애정과 대오에게 또 다른 고난이 다가오고 있었다. 14년 전에도 지금에도 대오의 마음을 얻을 수 없어 괴로운 주아린(김다솜)이 ‘사랑은 없다’ 하차를 선언한 것. 오랜 시간 기다려온 영화를 향한 애정의 열정과 꿈은 이뤄질 수 있을까.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뮤지컬 배우 정민희, "손흥민 협박녀 아니라구요! DM 그만 보내"

  • 썸네일

    강민경, 헤드셋+숏 레깅스 "장 볼때도 힙하네" 쇼핑 카트도 있어보여

  • 썸네일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썸네일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베스트 추천

  • 뮤지컬 배우 정민희, "손흥민 협박녀 아니라구요! DM 그만 보내"

  • 강민경, 헤드셋+숏 레깅스 "장 볼때도 힙하네" 쇼핑 카트도 있어보여

  •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