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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아내 조유리와 코믹 설정샷…알몸 NO "반바지 입었어요"
2020-08-21 08:19:12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아내 조유리와의 즐거운 일상을 공개했다.
김재우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단 시키니까 하는 거지만 김치냉장고에 있는 야채 및 과일들이 얼른 다 썩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재우는 복숭아, 고구마, 아보카도 등으로 몸통만 가리는 설정샷을 찍었다. 팔과 다리 부위는 맨살을 드러내 마치 알몸인듯한 착시효과를 일으키는데, 김재우는 "반바지 입었습니다"라며 오해를 미리 차단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재우와 조유리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사진 = 김재우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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