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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에 대한 해외평이 쏟아져 기대감을 더한다. 해외 언론들은 만장일치로 놀란 감독 최고의 역작이자 마스터피스라 부를만한 엄청난 영화가 등장했다며 극찬했다. 정점에 오른 놀란 감독의 연출력과 심장을 때리는 숨막히는 액션, 주연을 맡은 존 데이비드 워싱턴의 매력까지 만족감을 전하며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어마어마한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해외평만으로도 "내가 만든 영화 중 가장 야심 찬 영화"라는 놀란 감독의 자부심이 과언이 아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엄청난 기념비적 영화. 최근 10년간 가장 믿을 수 없는 영화적 체험 중 하나" -HeyUGuys
"대중을 즐겁게 하며 게임의 판도를 바꾸는 영화. 놀란 감독 능력의 최대치" -The British Blacklist
"이 엄청난 영화는 반드시 봐야 한다" -NOVA
"이제껏 이런 작품은 없었다" -NME
"역동적이고 야심 차며 숨이 막힌다. 끝나자마자 또 보고 싶다" -TheM0vieblog.com
"한 순간도 눈을 뗄 수가 없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크리스토퍼 놀란이 왜 동시대 최고의 감독인지를 다시 한 번 입증한다. 존 데이비드 워싱턴은 강력함과 우아함을 갖춘 최고의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한다" -CHOM FM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선사하는 극영화의 새로운 마스터피스, 놀랍도록 독창적이고 재밌고 신선하다.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릴러로 영화가 끝난 후에도 긴 여운이 남는다" -Tribute.ca
"대단히 훌륭한 극영화의 최정점.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가 그렇듯이 극영화가 왜 존재하는지, 그리고 그 최정점에 섰을 때 극영화에는 적수가 없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대담하고 격렬하고 웅장하고 역동적이다. 존 데이비드 워싱턴은 다이너마이트다" -EMPIRE MAGAZINE
"우리가 사랑해마지 않는 극장에 다시 귀환할 때 우리를 맞이할 완벽한 영화이자 가장 완벽한 영화적 체험이다. 기다린 보람이 있다. 가장 놀랍도록 감각적인 스토리 텔링, 놀란은 스토리텔링의 마스터다. 액션, 음모, 클래스의 절묘한 조합" -Edith Bowman
"올해의 블록버스터" -Daily Mirror
"블록버스터의 귀환" -TORONTO SUN
"2020년 가장 중요한 영화. 절대적으로 거대하고 엄청난 스펙타클의 영화. 크리스토퍼 놀란이 만든 제임스 본드 영화가 궁금하다면, 아마도 이 작품일 것이다. 엄청난 속도감의 반전이 있는 스릴러, 솔직히 숨 막힌다. 신선하고 새로운 본드. 가능한 큰 스크린으로 볼 것" -Den of Geek
"크리스토퍼 놀란 최고의 작품.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블록버스터. 크고, 대담하고, 재미있다" -CTV
"모든 것이 스펙터클하다. 스펙터클하고 비현실적일 만큼 마음을 사로잡는다" -The Independent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혼을 빼 놓는 액션. 시간과의 숨막히는 경주이며 우리가 시간에 대해 아는 그 모든 것을 깨 부순다" -NOW Magazine
"장르를 넘나드는 대규모 액션 드라마이자 시간을 비트는 스파이 스릴러물. 존 데이비드 워싱턴의 넘치는 카리스마" -Sunday Mirror
"크리스토퍼 놀란이 선사하는 또 한 번 물리법칙을 뒤집는 경이로움" -Metro.co.uk
"몰입감 넘치고, 영리하고, 생각할 거리를 던지고 쿨하다. 역동적인 액션은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심장을 때린다" -Total Film
"이보다 더 흥미로울 수 없다. 음미할 가치가 있는 오락 영화" -Radio Times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놀라운 비스타, 엄청난 위협, 제대로 앉아 있지 못하게 하는 세트 피스" -Thejournal.ie
"극장으로 복귀를 부르는 엄청난 작품. 대담하고 야심 차다" -That Shelf
"극장으로 복귀하는 끝내주는 방법" -Yahoo Movies UK
"놀란 감독의 가장 야심 찬 작품" -Starburst
"정신을 못 차리게 하는 액션이 가득한 약 맞은 007" -EMPIRE
"현기증 나는 스파이 영화. 엄청난 반전이 있는 제임스 본드" -Marie Claire
"영화 이상의 경험. 혼을 쏙 빼 놓는 논스톱 액션, 눈 한 번 깜빡 하면 엄청난 액션을 놓친다" -KiSS 92.5
'테넷'은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이야기이다. 시간을 거스르는 '인버전'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에서 동시에 협공하는 미래 세력에 맞서 시간을 이용하는 작전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순행하는 시간과 역행하는 시간이 얽히는 전개이기 때문에 모든 장면이 연결되고 그래서 단 한 장면도 놓쳐서는 안 된다. '인터스텔라'로 함께 했던 노벨물리학상에 빛나는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참여하는 등 과학적인 사실에 기초한 작품이다.
놀란 감독은 '테넷'에 대해 "기존에 없던 시간의 개념에 SF와 첩보영화의 요소를 섞은 작품"이라며 "'인셉션'의 아이디어에 스파이 영화의 요소를 첨가했다"고 설명했다. 20년 동안 아이디어를 개발해나갔고 시나리오는 6년에 걸쳐 썼다. 역대급 스케일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국제적인 첩보전을 완성해 관객들에게 상상 그 이상의 최상의 오락 영화이자 경이로운 체험을 선사한다.
감독의 설명처럼 '테넷'은 하이스트 무비에 스파이 액션을 더한 멀티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로서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노르웨이, 덴마크, 에스토니아, 이탈리아, 인도까지 해외 로케이션 사상 역대 최다인 세계 7개국에서 촬영했다. 영화 역사상 최대 규모인 초대형 야외 세트장을 건설했고, CG가 아닌 실제로 보잉 747 비행기와 격납고 폭발 장면을 촬영했다. 대부분의 장면을 IMAX 카메라로 실제 촬영했다.
'테넷'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봉하는 첫 번째 할리우드 텐트폴 영화로 주목 받는 가운데 2D, 4DX, IMAX, 돌비 시네마 등 다양한 포맷을 통해 관객들의 몰입감을 극대화시켜 극장에서 영화 보는 즐거움을 만끽하게 할 것이다. 국내에서 북미보다 빠른 8월 26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개봉에 앞서 8월 22일(토), 23일(토) 프리미어 상영으로 먼저 만날 수 있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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