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지수가 풀타임 활약한 광저우 에버그란데가 중국 슈퍼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광저우 에버그란데는 20일(한국시간) 열린 장쑤 쑤닝과의 2020시즌 중국 슈퍼리그 A조 6차전에서 2-1로 이겼다. 박지수는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를 함께한 가운데 후반 19분 한차례 경고를 받기도 했다. 양팀은 이날 경기에서 12개의 경고를 주고받는 거친 승부를 펼쳤다. 광저우 에버그란데는 장쑤 쑤닝전 승리로 5승1패를 기록하며 A조 선두를 이어갔다.
광저우 에버그란데는 장쑤 쑤닝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24분 엘케손이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트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장쑤 쑤닝은 후반 9분 에델이 동점골을 기록했지만 이후 광저우 에버그란데는 후반 39분 파울리뉴가 결승골을 성공시켰고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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