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던이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22일 방송되는 SBS ‘박장데소’에는 ‘현아바라기’ 던이 스페셜 평가단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다. 앞서 박나래와 임원희가 깜짝 변신하여 화제를 모았던 ‘현나와 임던’의 실제 커플 던이 직접 데이트 평가단으로 나서는 것. 던은 커플들의 사연에 깊은 공감을 하는 것은 물론, ‘현아&던’의 실제 데이트 고민과 달달한 연애 에피소드까지 과감하게 대방출했다는 후문이다.
지난주 ‘스마트폰 중독+생활패턴 차이 커플’의 의뢰에 이어 이날 ‘박장데소’에는 특별히 2쌍의 시청자 커플이 등장했다. 한 번도 육지 데이트를 해본 적이 없는 ‘제주 커플’과 일과 학업에 지친 ‘주말 커플’이 의뢰를 해온 것.
먼저, 제주에서 만나 2년째 연애 중인 ‘제주 커플’은 서울 데이트를 하고 싶지만 저질 체력인 남자친구로 인해 육지 데이트는 꿈도 꾸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밝혔다. 이에 박나래·장도연은 커플을 위해 서울의 두 가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각자의 코스를 설계해, 서울 데이트의 끝판왕 코스를 선보인다.
이날 장도연은 뉴트로의 성지, 익선동에서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뉴트로 서울 데이트’를 마련했다. 도연과 의뢰인 男은 더욱 특별한 데이트를 위해 개화기 의상 대여점을 찾아 마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모던걸X모던보이로 파격 변신했다. 또한 장가이드 전매 특허인 리액션 코칭 하에 장도연과 의뢰인 男의 리액션 열전도 펼쳐졌다. 이를 지켜보던 던은 ‘리액션 초보’임을 고백했고, 즉석에서 장도연에게 리액션 교육을 받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 SBS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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