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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가 결방 후 재정비된 모습으로 돌아온다.
채널A 측은 21일 결방 소식을 전하며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가 9월 4일(금)에 새롭게 돌아올 예정이다"고 밝혔다.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는 육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대한민국 최고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가 '가족 맞춤형 육아 코칭'을 제공하는 육아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 방송 예정인 스페셜 회차에서는 그동안 많은 시청자들이 요청했던 금쪽같은 육아 정보와 깊이 있는 행동 분석을 오은영 박사가 대방출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화가 나면 갑자기 돌변하는 두 얼굴의 금쪽이와 선택적 함구증을 가진 금쪽이의 최근 근황도 깜짝 공개된다. 오은영 박사는 선택적 함구증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했던 금쪽이가 금쪽 처방 이후 그토록 바랬던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에 눈시울을 붉혔고, 분량 상 방송에서 말하지 못했던 '금쪽 처방 심화 학습'까지 추가로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방송을 준비하는 동안 수많은 가족들을 만나면서 부모와 아이의 관계를 좀 더 깊이 있게 다루고 싶었고, 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될 수 있는 요소를 강화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며 새롭게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는 21일 결방 후 다음 주 금요일 스페셜 방송이 진행되며, 9월 4일 오후 8시 30분에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사진 = 채널A 홈페이지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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