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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희나피아(민경, 경원, 은우, 예빈, 바다)가 데뷔 1년 만에 해체한다.
희나피아의 소속사 OSR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당사와 멤버들 간 충분한 시간을 두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양측 합의 하에 희나피아의 해체와 멤버 전원 계약 해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희나피아의 소속사는 "향후 희나피아 멤버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멤버들의 새 출발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그동안 희나피아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팬들에게 사과했다.
희나피아는 해체한 걸그룹 프리스틴 출신의 민경, 경원, 은우, 예빈 등이 주축이 돼 멤버 바다와 함께 지난해 11월 데뷔했다. 하지만 만 1년도 되지 않아 해체하게 된 희나피아다.
▲ 이하 희나피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OSR엔터테인먼트입니다.
희나피아를 항상 사랑해주시고 좋은 소식을 기다리셨을 팬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룹 희나피아 팀 해체와 멤버 전원 계약 해지 관련 입장을 전하려 합니다.
당사와 멤버들 간 충분한 시간을 두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양측 합의 하에 희나피아의 해체와 멤버 전원 계약 해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희나피아 멤버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멤버들의 새 출발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희나피아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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