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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진성이 오랜 무명 생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6'에는 환갑이 넘은 나이에 전성기를 맞은 늦깎이 트로트 가수 진성이 출연했다.
이날 진성은 40년 간의 무명생활을 떠올리며 "참 암울했다. 무명 생활만 40년 가까이 했다. 포기를 해볼지, 사업을 할지, 먹고 사는 데 초점을 맞출지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사실 돈은 저에게 큰 고민이 아니었다. 하지만 노래를 오래 하면서 히트곡을 내지 못했다는 것에서 고통의 나날들을 보냈다. 정신적으로나 마음적으로 힘들었다"고 말한 뒤 "여러분 앞에서 이렇게 노래할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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