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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의조가 선발 출전한 보르도가 프랑스 리그1 개막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보르도는 22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1 개막전에서 낭트와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황의조는 이날 경기에서 보르도의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0분 교체 됐다. 황의조는 낭트전에서 두차례 슈팅을 기록했지만 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보르도는 전반 20분 미드필더 제르칸이 퇴장 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이후 양팀은 전후반 90분 동안 유효슈팅 1개씩 기록하는데 그친 가운데 결국 득점없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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