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KIA 베테랑 내야수 나주환이 지난 21일 광주 NC전에 앞서 1000안타 기록 달성 시상식을 가졌다.
나주환은 지난 4일 광주 LG전에서 KBO리그 역대 99번째 1000안타를 완성했다. 2-2로 맞선 3회말 2사 1, 3루에서 타일러 윌슨의 커브를 공략해 좌익수 앞으로 적시타를 쳤다. 2003년 2차 2라운드 16순위로 두산에 입단해 1475경기 만에 친 1000번째 안타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KIA는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KBO도 정운찬 총재를 대신해 김시진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
[김시진 경기운영위원(좌)과 나주환.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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