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LG와 한화의 맞대결이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개시될 예정이다.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는 22일 성루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맞대결을 갖는다. 양 팀 선발투수는 정찬헌(LG), 워윅 서폴드(한화)다.
경기가 열리는 잠실구장은 오후 1시를 기점으로 빗줄기가 쏟아졌다. 방수포가 설치된 가운데 비는 서서히 그쳤지만, 그라운드 정비를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양 팀의 맞대결은 오후 6시가 아닌 6시 30분에 개시될 예정이다.
한편, 체력 조절 차원서 유강남과 오지환을 라인업에서 제외한 LG는 홍창기(중견수)-정주현(2루수)-채은성(우익수)-김현수(지명타자)-이형종(좌익수)-로베르토 라모스(1루수)-장준원(3루수)-이성우(포수)-구본혁(유격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는 한화는 이성열이 51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이용규(중견수)-강경학(2루수)-송광민(3루수)-브랜든 반즈(1루수)-이성열(지명타자)-하주석(유격수)-최인호(좌익수)-최재훈(포수)-노수광(우익수)을 앞세워 2연승에 도전한다.
[서울잠실구장. 사진 = 잠실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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