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예지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22일 예지원의 소속사 더 퀸 AMC 측은 "예지원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21일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이후 관련 기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번 코로나19 검사는 지난 18일 KBS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촬영 도중 함께 촬영 중인 배우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확인되어 촬영 현장 지시에 따라 촬영을 중단 하고 바로 자가 격리 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또한,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모든 스태프가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앞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성종이 출연한 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의 현장에서 일한 스태프와 스태프가 일부 겹쳐 비상이 걸린 바 있다.
▲ 이하 더 퀸 AMC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더 퀸 AMC입니다
예지원 배우 코로나19 관련 내용을 전달해 드립니다.
검사 결과 (21일)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며 이후 관련 기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코로나19 검사는 지난 18일 KBS 수, 목 드라마 '도도 솔솔 라라 솔' 촬영 도중 함께 촬영 중인 배우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확인되어 촬영 현장 지시에 따라 촬영을 중단 하고 바로 자가 격리 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모든 스태프가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스태프들은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배우와 함께 남은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며 저희 더 퀸 AMC는 지속적으로 배우의 촬영 컨디션을 체크하면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