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이후광 기자] 키움이 8회 홈런 한방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허정협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시즌 10차전에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네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허정협은 1-3으로 뒤진 8회말 1사 1, 2루서 등장, KIA 장현식을 상대로 좌월 역전 3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0m. 7월 31일 삼성전 이후 17경기 만에 나온 시즌 5호 홈런이었다.
키움은 허정협의 홈런으로 4-3 역전에 성공했다.
[허정협. 사진 = 고척돔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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