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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시우(CJ대한통운)는 플레이오프 2차전에 출전할 수 있을까.
김시우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 TPC 노턴(파71, 7342야드)에서 열린 2019-2020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총상금 95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로 웹 심슨(미국) 등과 함께 공동 15위다. 전날 7타를 줄여 공동 9위로 올라왔으나 이날은 주춤했다. 6번홀, 8번홀, 14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4번홀, 9~10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플레이오프 1차전은 페덱스컵 랭킹 125위까지 출전했다. 김시우는 82위 자격으로 나섰다.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에는 70위까지 출전한다. 김시우는 4라운드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 2차전 출전 여부가 결정된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22언더파 191타로 단독선두다. 이경훈은 9언더파 204타로 공동 22위다.
[김시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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