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한 베이징 궈안이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베이징 궈안은 22일(현지시간) 열린 상하이 상강과의 2020시즌 중국 슈퍼리그 B조 6차전에서 1-2로 졌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베이징 궈안은 상하이 상강전 패배로 올 시즌 첫 패배와 함께 4승1무1패(승점 13점)를 기록해 조 1위를 상하이 상강(승점 14점)에 내줬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베이징 궈안은 전반 14분 바캄부가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상하이 상강은 전반 27분 왕 센차오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상하이 상강은 후반 31분 오스카가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켰고 상하이 상강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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