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LG 유격수 오지환이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오지환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12차전에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부상은 4회말 타석에서 발생했다. 선두로 등장해 자신이 친 타구에 우측 정강이를 강하게 맞았다. 다행히 몸을 털고 일어나 좌익수 뜬공을 쳤고, 5회초 정상적으로 수비에 돌입했지만 0-1로 뒤진 무사 2루서 구본혁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LG 관계자는 “우측 정강이 타박상으로 선수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며 “현재 아이싱 치료 중에 있다. 병원 검진 계획은 없다”고 상태를 전했다.
LG는 5회초 현재 한화에 0-3으로 뒤져 있다.
[오지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