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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과 '집사부일체' 촬영 일정이 취소됐다.
24일 SBS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런닝맨'과 '집사부일체' 촬영 일정이 취소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최근 다시 재확산된 코로나19의 여파 때문.
앞서 SBS를 비롯한 다수 방송가는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중단하고 있다. 지난 21일 종합편성채널 JTBC는 "드라마 '18 어게인', '경우의 수', '사생활', '런 온', '라이브 온', '지금 우리 학교는'의 촬영 중단 지침을 내렸다"고 말했다.
KBS 또한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드라마 출연진, 스태프 등의 감염을 막고 안전을 위해 '도도솔솔라라솔', '바람피면 죽는다', '암행어사', '오! 삼광빌라!', '비밀의 남자' 제작을 잠정 중단합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사진 = SBS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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