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에 없던 코로나19 사태와 장기적인 경기불황 등으로 외식산업은 빠르고 수시로 변화되고 있다. 이에 외식창업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요리의 레시피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외식컨텐츠 기업 레시피코리아(대표 손영준)는 변화되는 외식업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자 자체적인 배달창업 브랜드 ‘큰마리 시리즈’를 런칭하고 본격적인 사업확장에 나섰다.
레시피코리아의 ‘큰마리 시리즈’는 인기 외식메뉴를 선정해 이름처럼 최대한 푸짐하면서도 맛있게 제공할 수 있도록 1년 여 기간 동안 연구개발을 한 끝에 탄생된 브랜드다. 그간 레시피코리아가 쌓아온 외식업계에서의 노하우와 네트워크 등을 바탕으로 재료선정부터 소스개발까지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런칭하게 됐다.
현재 ‘큰마리 시리즈’의 서브 브랜드로 ‘큰마리 찜닭’과 ‘큰마리 쭈꾸미’가 개발이 완료된 상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중이 크게 늘어난 배달창업 아이템인데다 ‘큰마리 찜닭’의 경우 13호 큰닭에 특제소스로 만들어지고 있어 배달창업 준비 중인 경우 특히 적절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이를 기존 사업장에서 실험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는데 배달어플 내 별점 5점을 계속 유지하며 높은 성적의 고객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레시피코리아는 수많은 업소용 동영상레시피 컨텐츠들을 보유하고 있고 꾸준한 창업요리교육을 개최하는 등 외식업계에서 필요한 부분들을 오랜 동안 서비스 해 온 곳으로, ‘큰마리 시리즈’는 레시피코리아의 이런 기존 컨텐츠 및 플랫폼 사업에서 직접 외식업으로 뛰어들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레시피코리아 손영준 대표는 “고객들이 원하는 음식은 어떤 컨셉이 좋을지에 대해 스스로 던진 질문에 '푸짐하게, 맛있게’라는 답이 나왔으며 이를 충실히 따르기 위해 최대한 푸짐하게 주고 맛있게 줄 수 있는지 연구개발한 것이 바로 큰마리 시리즈다”며 “맛도, 크기도 큰 큰마리 세상을 위하여 새로운 메뉴들과 사업들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며 배달창업 특화 아이템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시피코리아는 후속으로 ‘큰마리 고등어’, ‘큰마리 갈치’ 등 계속해서 새로운 ‘큰마리 시리즈’를 추가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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