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팀 승리에 도움을 주는 훌륭한 피칭을 했다."
최하위 한화 이글스가 시즌 89경기만에 처음으로 3연승했다. 24일 잠실 LG전을 6-3으로 잡았다. 지난 시즌 막판 6연승 이후 첫 3연승. 선발투수 김이환이 4이닝 1피안타 5탈삼진 3볼넷 1실점(비자책)했다. 타선에선 이용규와 노시환이 3안타를 날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원호 감독대행은 "힘든 월요일 경기에도 모든 선수가 정말 제 역할을 잘해줬다. 김이환이 4일 휴식 후 등판해야 해서 승리요건을 채우지 못했지만, 4이닝 동안 팀 승리에 도움을 주는 훌륭한 피칭을 했다. 타선에선 이용규가 리드오프로서 만점 활약을 했고, 노시환도 3안타 경기로 앞으로 더 기대되는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했다.
[최원호 감독대행.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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