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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강경준, 장신영 부부가 '동상이몽' 출연 후 한층 달라지 모습을 보여줬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는 강경준, 장신영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육아를 함께하며 시간을 보냈다. 강경준의 다정한 모습에 장신영은 "나도 자식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강경준은 "방송 나간 후에 내가 잘해주고 있지 않냐"며 "또 나가서 시간을 보내도 된다"고 했다.
이에 스튜디오에 MC들은 "방송 후에 욕을 많이 먹었냐"고 물었고, 장신영은 "원래 그렇지 않은데 그때 그 방송때문에 주변에서 욕을 많이 먹어 의기소침해하더라"라고 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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