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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서울대를 졸업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소중한 추억템으로 수능 성적표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박한 정리'에는 예능, 연기를 모두 섭렵한 만능 엔터네이너 오정연이 아홉 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오정연은 겨울 옷과 추억 물건이 모인 일명 '오정연의 역사방'에 MC들을 불러모았다. 그
방을 둘러보던 윤균상은 책장 한구석에 방치된 오정연의 무려 20년전 수능 성적표를 발견했고, 400점 만점에 373점이란 숫자가 적혀있었다. 오정연은 "1%안에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윤균상은 "이러니까 남기지 저는 다 찢어버렸다. 다 태워버렸다"며 웃었고, 오정연은 "제가 열심히 산 결실"이라며 뿌듯해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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