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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만기가 씨름이 예전만큼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는 이유를 자평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 천하장사 이만기가 출연했다.
이날 이만기는 씨름의 엄청났던 인기가 사그라든 것에 대해 “안타깝다”며 “씨름이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읽고 동승을 해줘야 되는데 ‘씨름은 늘 국민 여러분, 팬분들이 좋아해 줄 것이다, 사랑해줄 것이다’라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대처했던 것들이 몰락의 위기로 가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이어 “새롭게 세대교체를 하고 젊은 사람들도 씨름판에 오도록 만들고 이렇게 했어야 하는데”라고 덧붙이며 아쉬워했다.
[사진 = 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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