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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신인배우 박태인이 웹드라마 '러브 어시스턴트' 주연으로 낙점됐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5일 밝혔다.
'러브 어시스턴트'는 짝사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의 연애를 이뤄주는 고교 동아리 '러브 어시스턴트'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룬 웹드라마다.
박태인은 극 중 '러브 어시스턴트' 동아리장 희민 역을 맡았다. 희민은 출중한 외모와 부드러운 보이스를 갖춘 그야말로 '만인의 이상형'이라고 할 만한 인물. 박태인은 특유의 청량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와 달콤 감성을 자극시킬 전망이다.
박태인은 지난 4월 방송된 웹드라마 '인어왕자: 너를 만지다'로 데뷔해 배우로서 성장 가능성을 보인 바 있다. 또한 최근 온에어된 삼성 갤럭시 '노트20' 광고에도 등장하며 광고계 새로운 얼굴로 주목받고 있다.
'러브 어시스턴트'는 마루필름에서 제작하는 웹드라마로, 올 하반기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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