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드라마
'앨리스' PD "김희선, 20·30·40대 연기 가능한 여신미모 배우" [MD동영상]
2020-08-26 07:00:02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2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 연출 백수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백수찬 감독이 배우 김희선에 대해 "20대, 30대, 40대 연기가 모두 가능한 배우"라며 극찬했다.
이에 김희선은 "나도 40대이니까 물론 20대를 연기하는 것이 부담은 됐다. 하지만 감독님을 믿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드라마다. 배우 김희선이 극중 천재 물리학자 윤태이, 윤태이와 얼굴이 닮은 다른 인물 박선영을 연기한다. 주원은 선천적 무감정증 형사 박진겸 역을 맡았다. 28일 밤 10시 첫방송.
[사진, 영상 = SBS 제공]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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