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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피어스 브로스넌이 선배 제임스 본드 숀 코넬리의 90세 생일을 축하했다.
그는 25일 인스타그램에 “손 코넬리 경의 90세 생일을 축하한다. 1964년 나는 11살이었는데, 아일랜드 푸트니 하이에 있는 ABC 영화관에서 ‘007 골드핑거’를 봤다. 당신은 내게 영감을 주는 제임스 본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두 배우는 흑백 사진 속에서도 넘치는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숀 코넬리는 1930년 8월 25일생으로, 올해 만 90세를 맞았다. 1962년 ‘007 살인번호’를 시작으로 다수의 제임스 본드 영화에 출연해 세계적 인기를 얻었다.
피어스 브로스넌은 1995년 ‘007 골든아이’, 1997년 ‘007 네버다이’, 1999년 ‘007 언리미티드’, 2002년 ‘007 어나더데이’에 출연했다.
[사진 = 피어스 브로스넌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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