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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목동 SBS 사옥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왔다.
25일 SBS에 따르면 목동 사옥 5층 뉴미디어 뉴스부 협력업체 직원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지난 21일 오후 4시 까지 근무했고 주말에 발열 증상이 있어서 이후 출근하지 않았고, 이에 SBS 측은 사옥 폐쇄는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SBS는 "현재 역학조사관의 자문을 받아 자체 방역 중이며, 향후 보건당국의 조치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며 "이후 방송은 ‘SBS 감염병 예방 및 대응 매뉴얼’에 근거하여 상황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SBS는 재택근무가 가능한 모든 직원은 별도 안내가 있을 때까지 재택 근무하도록 했고, 확진자가 발생한 4~5층 근무자들은 밀접 접촉자 파악을 마칠 때까지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앞서 지난 20일 SBS 마포구 상암동 프리즘타워 건물에서 어린이집 교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이 폐쇄된 바 있다.
[사진 = SBS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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