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팀에 3점차 리드를 안기는 대포를 쏘아 올렸다.
김재환은 25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 6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재환은 두산이 6-5로 쫓긴 7회말 1사 1루서 4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김재환은 볼카운트 1-0에서 고영창의 2구를 노렸고, 이는 중앙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30m 투런홈런으로 연결됐다. KIA는 비디오판독을 요청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두산은 김재환의 올 시즌 18호 홈런에 힘입어 8-5로 달아났다. 또한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3,597홈런을 기록 중이던 두산은 최주환(솔로홈런), 김인태(스리런홈런), 김재환(투런홈런)의 홈런을 묶어 3,600홈런 고지를 밟았다. 이는 KBO리그 역대 4호 기록이다.
[김재환.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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