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중요한 경기서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키움 히어로즈가 25일 수원 KT전서 4-1로 이겼다. 제이크 브리검이 7이닝 5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4승(1패)을 따냈다. 올 시즌 최다이닝 투구였다. 두 차례의 팔꿈치 통증을 극복한 뒤 마침내 본 궤도에 올라섰다.
손혁 감독은 "브리검이 중요한 경기서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7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줘서 경기 초반 가져온 리드를 지킬 수 있었다. 이영준과 김상수도 깔끔하게 1이닝을 소화했다. 전병우가 초반 2타점을 뽑아줘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타자들이 상대 선발에게 끈질긴 승부를 펼친 것도 승인이다. 타선 전체적으로 집중력이 돋보였다"라고 했다.
[손혁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